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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5 침몰.
  2. 2011.11.28 11월 28일. 시작.

침몰.

2012.01.15 15:24 from 블로그

두달이 지나가도록 블로그를 방치해두어 죄송합니다. 글을 완성시키지 못 하고 있습니다. 화면의 커서는 그저 깜빡일 뿐이고 시간만 하염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바다를 헤엄치는 것과 같다는 100만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의 표현에 정말로 절감하고 있죠.

 

 

그러는 도중 아는 분께 .hwp를 포토샵에서 여는 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았고 친구들의 컴퓨터 구입상담을 했습니다.

우선 .hwp를 포토샵에서 여는 이야기부터 하자면, 보통은 문서파일을 그래픽프로그램으로 여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포토샵은 가장 대중적인 .doc조차도 지원하지 않고 포토샵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은 포토샵으로 문서를 수정할 생각을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 분께서는 이전에 작업한 .psd파일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파일을 살펴보니 크기는 475x600이고, 레이어는 바탕레이어 달랑 한 장이더군요. 이제 몇몇 분들은 어떻게 작업한 건지 감을 잡으셨을겁니다. 그냥 프린트스크린으로 복사한거죠.

 

수능이 끝나고 3명의 친구들이 제게 어떤 컴퓨터를 살지 물어봤습니다. 친구A는 제 절친이어서 제게서 강제주입당한 지식(?)들 덕분에 2500k를 국민오버시키고, 560Ti에, 삼성830을 달아놔서 배틀필드3도 High옵션으로 놓고 돌리는 게임머신을 만들었습니다. CPU쿨러에서 나오는 소음이 태풍과 맞먹기는 하지만 친구A는 성능에 만족하고 있고 저도 흐믓하고요. 친구B는 현재 쓰고 있는 넷북의 휴대성에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삼성 시리즈9이나 이후에 나올 울트라북을 고르라고 일러주는 정도로 끝냈습니다. 예산이 부족해서 설날 이후에나 구입할 듯 합니다. 마지막 친구C에서 삐끗했는데, 요구사항만 늘어 놓는 친구C에게 짜증으로 맞대응하다가 제가 사과하는 것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마무리지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안타까워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주제는 일관적인지, 문체는 적절한지, 근거 없는 찬양이나 비난은 없는 지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제 글이 초라해 보여서 '올리기'버튼을 누를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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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시작.

2011.11.28 11:28 from 블로그
"Remember, Remember, November 28th……"
(영화 V for Vendetta에 나오는 명대사인데, 날짜만 살짝 바꿨습니다. 원래는 November 5th)
계획대로라면 지금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스킨이나 피드버너 같은 설정을 미리 만지고 글도 3개 정도 같이 올라갈 예정이었습니다만, 대입수시를 마무리짓고 아토피 때문에 복용하던 스테로이드제를 끊는 과정이 꽤나 만만치 않아 결국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시작하게 됬네요;;


어쨌든 2년전 11월 28일은 대한민국에 무선통신혁명이 시작됬던 날입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도 11월 28일 시작합니다. 헷갈리는 IT를 쉽게 풀어보자는 생각으로 블로그 이름을 쉬운 생각으로 정했습니다. 컴퓨터만 봐도 RAM, HDD, SSD가 모두 같은 단위를 쓰고 메모리로 분류되니깐 어느정도가 적절한 수준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갤럭시S2 카메라가 800만 화소라는데 왜 내가 찍은 사진은 컴퓨터에서 보면 깨지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최신 IT제품을 큰맘 먹고 질렀는데 생각처럼 빠르지 않아서 실망하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이 블로그는 이런 안타까운 사태를 막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다만, 아직은 제 주변이 정리가 덜 된 탓에 언제 쯤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번주 안으로 진짜 시작합니다!


ps.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주신 니자드님(http://catchrod.tistory.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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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4. 추가내용.
진짜 첫글을 이번주 안에 올리려고 했는데 결국 못 했네요;; 그간 방문해주신 14명의 방문자께 약속을 지키지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블로그를 생성하기전에는 글을 쓰고 싶어서 손가락이 가만히 있지를 못했는데, 머릿속에 여러가지 생각만 떠오르고 글로 고정시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MSI노트북도 HDD파동 때문에 수요일에나 출고될예정이고요......(가격이 싼 이유가 있었습니다. ㅠㅠ;) 제 관심분야를 전부 포스팅했다가는 주제가 없는 어정쩡한 블로그가 될 것같아서 주제를 좁게 정했습니다. 또한 블로고스피어에 IT를 주제로 삼는 블로그는 이미 차고 넘칠 정도로 많으니까 제 블로그는 중복되는 내용을 쓰지 않고 다른 내용으로 차별화 시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기에는 글감이 생각보다 적어서 주제도 확장시키려고 합니다. 일단은 IT전반의 이야기와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도 적어봐야겠어요. 글쓰기에 모멘텀이 생기면 본래의 주제로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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